티스토리 뷰
목차
최근 경상북도에서는 초대형 산불이 발생해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경북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산불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주민뿐만 아니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지급 일정 및 지급 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경북 산불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이번 긴급 재난지원금은 경북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주민들에게 지급됩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총 27만 3천여 명이 지원 대상입니다.
➡️ 지원 대상 요약
•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5개 시·군 거주자
•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에 있는 모든 주민
• 직접적인 피해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
이번 지원금은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지역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피해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에게 지급됩니다.

▪️경북 산불 피해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경북도는 주민들이 최대한 빠르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을 병행합니다.
➡️ 온라인 신청 방법
• 경북도 및 해당 시·군 홈페이지 접속
•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 페이지 이동
• 본인 인증 후 신청서 작성
• 계좌 정보 입력 및 제출
• 접수 완료 후 신청 결과 확인
온라인 신청은 스마트폰 또는 PC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바쁜 직장인이나 방문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추천됩니다.
➡️ 방문 신청 방법
• 신청 장소: 거주지 시·군 주민센터
• 준비 서류: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청서(현장 배부)
• 대리 신청 가능 여부: 가족(배우자, 직계가족 등)이 위임장을 작성하면 대리 신청 가능
방문 신청 시에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운영 가능성이 있으니, 사전에 시·군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북 산불 재난지원금 지급 일정 및 방식▪️
➡️ 신청 기간
• 2024년 4월 초부터 신청 접수 시작 (정확한 일정은 경북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지급 방식
• 현금 지급 (개인 계좌로 직접 입금)
• 1인당 30만 원
•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가 아닌 현금 지급으로, 사용처 제한 없음
➡️ 지급 일정
• 신청 접수 후 최대 2주 이내 지급 완료 예정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 두고 논란 확산▪️
경북도의 결정에 대해 일부에서는 피해를 입지 않은 주민들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이로 인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실질적인 피해자들에게 돌아가는 지원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경남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중 실제 피해가 컸던 산청군 시천면·삼장면과 하동군 옥종면 주민(약 1만 명)에게만 전액 도비로 1인당 30만 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과 비교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남도는 30억 원을 배정한 반면, 경북도는 82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경북도의 일괄 지급 방식을 두고 ‘집중과 선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경북 산불재난지원금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고 꼭 신청하여 30만 원을 지급받으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인 정보와 신청 일정은 경상북도 공식 홈페이지 및 각 시·군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지속적으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