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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팀으로 이적할지 큰 관심을 모았든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와 1년 더 함께 하게 됐다
토트넘은 7일 공식 발표를 통해 "손흥민의 계약이 2026년 여름까지 연장됐다"라고 밝혔습니다. "토트넘에서 1년 더 뛸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 클럽에서 보낸 시간이 너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하였다
오늘은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 한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선수입니다. 1992년 7월 8일생인 손흥민은 빠른 발과 뛰어난 득점력, 드리블 능력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수입니다.
손흥민은 독일 함부르크 SV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활약한 후 2015년부터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한국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하는 이유
손흥민의 FC 바르셀로나와 명문 구단으로 이적은 이번 여름에 이루어지지 않게 됐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개장하자마자 손흥민의 주가는 급등했지만 결국 없든 일이 되고 말았다
바르셀로나는 셀러리캡 위반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손흥민을 이적료로 영입할 여력이 없습니다. 독일 이적 시장 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의 현재 가치는 3,800만 유로, 580억 원(미화 5,300만 달러)에 달합니다.
즉, 손흥민을 데려가고 싶은 팀은 양보를 많이 해도 200억~300억 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바르셀로나는 이러한 이적료를 지불할 수 없습니다.
앞서 영국 공영방송 BBC와 1, 2위를 다투는 프리미어리그 중계 채널 스카이스포츠가 손흥민의 바르셀로나 합류 가능성에 대해 주목받으면서 많은 손흥민 팬들이 토트넘의 옵션 활성화를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자유계약선수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을 겨냥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손흥민을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할 계획입니다."라고 채널은 전했습니다.
손흥민과 바르셀로나, 특히 스카이 스포츠와의 연결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경제 현실은 장기 계약 제안에 신중을 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손흥민이 두 시즌 계약을 제안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비인 스포츠는 6일 날에 말했습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휘 아래 손흥민은 중앙 공격수와 측면 미드필더를 오가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의 득점력은 지난 시즌에 비해 다소 감소했습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 6 도움을 기록 중이며, 예상 경기당 득점(기대 득점)도 소폭 감소했습니다.
더 애슬레틱은 "이는 32세에 접어든 손흥민이 이제 나이와 체력에 대한 부담을 느낄 시기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며 "또한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 문제와 백업 선수 부족으로 인해 경기 시간을 너무 많이 소화하고 있다는 점도 손흥민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내년 2026 FIFA 월드컵 진출을 앞둔 한국 대표팀의 주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이 그의 네 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토트넘은 손흥민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그는 "토트넘이 2026년 여름 이후 손흥민과 또 다른 장기 재계약을 체결할지, 아니면 자유계약선수로 떠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손흥민은 독보적인 명성과 기량을 바탕으로 잉글랜드뿐만 아니라 유럽과 전 세계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 함으로써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